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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...아빠의 반딧불이는 정말 재미있었어요.
그리고...재미있었던 깃털피리에서 보았던 배우들의 얼굴을 다시 보니
얼마나 반갑고 기쁘던지...
정말 너무나도 연기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.
그런데...좀 궁금한 점도 있었어요.
반딧불이 꼬리부분만 하얗게 되어 있고
무대 앞면에 블랙라이트가 설치되어있길래
반딧불이가 빛나게 하기 위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,
그냥 작은 파란색 반딧불이 사용되더라고요.
꼬리 부분만 하얗게 된 것은 블랙라이트 빛을 받기 위한 것 아닌가요???
그리고 이런 생각도 했답니다.
반딧불이를 손에 쥐고서 이야기하던데,
또 탁자 위에 반딧불이 통을 놓고서 뚜껑도 안 열고 반딧불이를 놓던데,
통 속에 낚싯줄로 파란불빛이 나는 것을 매달아서
통 속에 넣은 상태로 통을 들고 이야기하면
반딧불이가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면서 훨씬 더 자연스러울 것 같단 생각이요
깃털피리를 본 후에 동꽃 연기자들의 팬이 되었답니다...
세 마리의 반딧불이 연기자들이 너무 너무 좋아요.
깃털피리도 반딧불이도 표정 연기가 압권이랍니다..
정말 배우들께 꼭 전해주세요...넘 연기 잘하신다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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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동꽃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(2008-05-31 22:53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