7.20(일) 3시 "떴다 빵구차" 관람후기

by 홍은정 posted Jul 21, 20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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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마와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하는 일요일 오후.
어린이 실종 및 유괴방지를 위한 훌륭한 의도로 기획된 가족안전뮤지컬
"떴다! 빵구차!'를 아이와 함께 관람하였어요. 다소 궂은 날씨로 관람객이 많지
않아서 좀 아쉬웠지만, 고구마반장, 수박형사, 바나나 외국인, 오렌지양,
포도양, 사과양 등 여러 등장인물들이 수고해주셨어요. 특히 고구마형사 아니
반장님의 익살과 엉뚱함으로 웃음을 선사해주고 관람객중 어린이와 아버지의
참여로 더욱더 좋은 시간이였어요. "안돼요","싫어요","도와주세요",발버둥치며
빨리 달아나기 등 정말정말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연이었어요. 아이들이
알기쉽게 실생활에서 친숙한 과일을 등장시켜 조금은 무섭지만 우리 사회에서
흔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기에 부모된 입장으로 참 많이 안타깝고 조금이나마
우리 아이, 주위의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.
인형극 형식, 오토바이와 경찰차 추격신, 외국노동자(바나나)에 대한 재인식,
오렌지양의 노래솜씨가 특히 훌륭했어요. 많은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
관람하시면 좋을듯 합니다. 모두모두 수고하셨어요.